작가 김동현, 오산시립미술관에 소장품 기증

 

자연, 우주의 순환과 생명의 신비를 키네틱 장치를 이용해 작품으로 표현하는 김동현 작가가 작품 3점((2015), <대위법이야기#2>(2017), <울창한 깊은 나무 숲속...>(2018))을 오산시립미술관에 기증 의사를 밝혔다.

 

기증된 3개 작품은 전자 기계를 이용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거나 하는 방식의 미술과 과학이 접목된 체험 형태이며, 작품에 회화, 조각 등을 응용한 융·복합시대의 창작물이다.

 

작품을 기증한 김동현 작가는 “오산시립미술관에 새로운 형태의 미술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은 2020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산시립미술관 정식 소장품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379-9940나 홈페이지(www.osan.go.kr/arts)를 통해 하면 된다.

▣ 김동현 작가프로필

 

· 경희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대학원 졸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 회화전공 졸

· 개인전(총 20회)

2016 <게임으로 읽는 미술>, 수원시립아아파크미술관

- 2016 <오토포이>,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 2015 김동현 개인전, APAP 오픈스쿨, 안양

- 2015 김동현 초대전, 하슬라미술관, 강릉

- 2012 <오토포이>, 장흥아트파크, 경기

 

· 레지던시

- 2019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입주작가

- 2016-2018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