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에 출마하는미래통합당 석호현(화성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봉담읍에 소재한 협성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미래를 준비하고 희망하는 것들에 대한 ‘희망간담회’를 개최했다.
석호현 후보는 앞서 발표한 ‘대학산업육성원’ 공약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 수정·보완해 기존 정치인들의 시각에서 만들어지는 일자리와 창업정책이 대학생들과 청년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당사자들의 시각에서 올바른 정책을 만들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려면 경력이라는 큰 벽과 창업시에 발생하는 창업자금의 장벽으로 인해 희망보단 좌절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을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고 전하며,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만들어져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요청했다.
석호현 후보는 대학산업육성원은 대학교를 다니면서 경력도 쌓고, 금전적 도움도 받으며, 졸업 후 취업도 되고, 본인의 의지에 따라 창업도 할 수 있는 청년기업을 만들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향후 더 많은 청년들이 활용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청년들에 대한 각종 중복정책들을 통폐합해 예산지원의 효율성을 높인다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없애고 청년들을 위한 무상지원을 확대할 수 있기에 효과적이며, 실질적인 지원 효과로 청년들의 사회정착에 꼭 필요한 정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희망간담회를 통해 ‘(가칭)대학산업육성원’이라는 이름 자체가 청년들에게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프리챌린저컴퍼니(Free Challenger Company)’라는 이름으로 변경, 누구나 자유롭게 취업과 창업을 무상지원으로 도전할 수 있는 공공기업 만들기 정책공약을 보완하고, 기존 기업의 인턴제도를 도입해 기업의 경험을 나누고 실무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보완키로 했다.
석호현 후보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정책을 우선 화성시에 적용해 시범실시 후 실적이 아닌 청년들의 호응도를 최우선 반영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력하기로 하고, 대학생과 청년들의 도전에 무상지원의 확대를 통해 경험, 경력, 취업, 창업의 지원에 앞장설 것임을 약속했다.
그는 “이번 ‘프리챌린저컴퍼니(Free Challenger Company)’ 정책의 성공이 가져올 후과는 회사 주변으로의 자연스러운 대학로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파생되는 각종 사업들로 경력단절자들의 일자리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그 무엇보다 세밀하고 치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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