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최형오)은 당초 5월 예정이던 화성시 대표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의 개최를 오는 9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상황인 것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 및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따라서 ‘2020 화성 뱃놀이 축제’는 9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2020-2021 예비 문화관광축제’ 및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지정되며, 많은 이들이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단순한 승선체험에서 벗어난 해상 파티와 화려한 야간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다양하고 내실 있게 구성해 준비할 계획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다른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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