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산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발생

산신각 2020. 3. 31. 13:57

오산시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산시는 오산동 거주 34세 남성이 31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8일 필리핀에서 귀국, 인천공항에서 자차로 자택까지 귀가한 후 자가격리를 유지하다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해 30일 오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31일 오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이송됐다.

 

오산시는 확진자 자택과 인근 지역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SNS,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에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