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래통합당 최영근(화성 갑) 후보, 새터민 및 다문화가족 위한 정책 발표…‘라이프 코칭 제도’ 도입

산신각 2020. 4. 7. 17:47

미래통합당 최영근(화성 갑) 후보는 7일 화성지역 새터민들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최영근 후보는 거미줄 정책-새터민과 다문화 가정편공약을 통해 화성갑지역의 새터민들은 지역사회 적응이나 경제적 활동이 소극적이어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이 화성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을 비롯해 지자체가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신종코로나 사태와 같은 사회적위기가 올 때 그들의 고통은 가중 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다문화가정의 형편도 새터민들과 다르지 않아, 2세 교육을 포함한 가정 내 폭력, 경제적 자립, 사회적 인식 등 부정적 상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빈곤의 굴레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도 설명했다.

 

최 후보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의 입장에서 현재의 정책이나 법률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뒤 특히 개인별 접근이 가능한 전담 라이프 코칭

제도를 도입해 이들의 일상생활에서 바로 중재가 이훠지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이 제도는 전문 상담가가 아닌 동네주민을 교육시켜 전담하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의 중년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