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곽상욱)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을 위한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사업을 추진한다.
‘함께자람 모니터링’ 사업은 오산시가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후 마을자원을 활용해 직영으로 운영 중인 함께자람센터(교실)를 시민들이 직접 돌봄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운영·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돌봄 환경 개선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함께자람 모니터링단은 2년의 임기동안 ▲함께자람센터 운영현황 점검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함께자람 관련 정책 홍보 ▲평가보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7일부터 5월22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보육 및 돌봄전문가, 초등 돌봄에 관심 있는 학부모, 돌봄기관(함께자람센터,함께자람교실) 이용자 학부모 등으로 모집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엄마품처럼 따듯한 함께자람센터(교실)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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