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이 고3 등교 개학 일정 변경에 따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일정을 21일로 다시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고3 등교 개학 일정 추가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5월 안에 개학하면 학력평가는 개학 다음 날 치르는 것으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각 고등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 준수 등 시행 관련 내용을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며,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 가져 (0) | 2020.05.14 |
---|---|
오산시-동아방송예술大, 교육·홍보 관련 업무협약 체결 (0) | 2020.05.13 |
화성시, 2020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개강…코로나19 확산예방 위해 입학식 대신 각 과별 개강식으로 대체 (0) | 2020.05.12 |
화성시 병점초교, 등교개학 대비해 ‘친환경 운동장 조성, 내진 공사, 방화 셔터 설치 등 어린이 안전시설’ 확보 (0) | 2020.05.12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안전이 우선’ 전국연합학력평가도 등교개학 이후로 연기 (0) | 2020.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