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화성시 권칠승 의원, ‘화성시 內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유치

산신각 2020. 6. 8. 16:31

총 사업비 80억원 규모로 봉담읍 수영리 위치 예정

 

화성시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병)은 제21대 총선 공약이었던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시는 소공인 기업 14065개 사, 종사자 53296명으로 전국 및 경기도 내에서 소공인 기업·종사자 집적도가 가장 높음에도, 관련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권 의원은 화성시 소공인 지원을 위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및 관련부처 간담회는 물론, 화성시 및 화성상공회의소와 꾸준한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 421대 총선 경제분야 공약으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유치를 약속한 바 있다.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어 봉담읍 수영리에 구축되는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5축 머시닝센터, 3D 프린터 등 장비 지원과 공용 전시·판매실, 자재창고 등 공간 지원’, 정부R&D 사업 참여 지원, 기업경영 컨설팅 등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기획-생산-유통-마케팅 연계 복합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통해 화성시 소공인분들이 상호 간 협업은 물론, 기획, 생산, 유통, 마케팅, 판매까지 복합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화성시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혁신성장 기반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