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장인수)는 개장을 앞둔 (가칭)드라마세트장 웰컴센터 건축현장을 9일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웰컴센터의 건축과정과 운영계획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 그리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질의응답과 대안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수 의장은 “드라마 세트장의 활용과 센터의 운영방안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민이 필요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의회와 소통해 우리시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설 내부 공사 등을 너무 서두루지 말고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에 대한 예측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이 포함된 운영방안 수립 후 그 컨셉에 맞는 시설 내부 공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장인수 의장을 비롯한 김명철·이상복·성길용·한은경 의원이 관계공무원들과 현장을 돌며 개선사항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오산시 의회는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이를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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