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원욱 의원(화성 을)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회동했다.
이원욱 의원과 김경수 경남지사는 사석에서 형님, 동생으로 칭하며 서로의 정치적 진로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눌 정도로 가깝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의 대표를, 김경수 지사는 당시 국회의원으로 연구책임의원을 맡은 바 있고 김 지사는 이 의원과 함께 활동하고자 포럼에 가입했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둘의 특별한 관심은 수소산업 성장, 그린뉴딜 등 현 정부 정책이 만들어지는데 괄목할만한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경남도청에서 이뤄진 회동에서 두 사람은 경남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철도관련 교통문제, 교육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원욱 의원은 국회에서 지도부가 되어 더 크게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원욱 의원은 김 지사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굴하지 말고 도민만 바라보며 뚝심을 이어가라”고 당부했고, 김 지사는 이에 감사를 표하며 “경남도정이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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