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2020 제2회 화성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성료

산신각 2020. 11. 3. 00:29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김진승)1031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회 화성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1차 접수된 26개팀 중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서류심사를 거친 10개팀은 1:1 워크숍을 통해 본선에 발표할 자료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시간으로 한층 더 발표를 가다듬어 본선에 선보일 수 있었다.

 

청소년의 참신한 시선으로 제안하는 정책은 다양한 분야로 환경, 교통, 복지, 학교생활, 유적관리 등으로 올해는 무관중으로 본선진출자들만 참가해 실시간으로 유튜브(Youtube)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대상은 청아담(능동중 4), 최우수상은 최해란(창의고), 우수상은 도담도담(동탄국제고 4), 청소년기후위기(화성고, 한백중, 발안중, 서연중, 기산초 5), J’s(능동중 3)가 수상을 했고, 실시간 온라인 투표로 정해진 인기상에는 최해란(창의고)이 수상했다.

 

대상은 화성시장상, 최우수상은 화성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됐고, 우수상과 인기상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이 주어졌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화성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17000회의 스트리밍 조회수로 청소년의 참신한 시선으로 세상에 던지는 정책에 많은 이들이 열띤 관심이 있음을 보여줬다.

 

본상 수상 심사에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로 진행됐고, 인기상 수상은 온라인 투표 참여자 350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청소년기부터 사회 전반에 필요한 정책 조성에 의견을 제안하면 어떨까?’에 대한 공감을 가지고 시작된 화성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민주시민을 만드는 바탕이 되는 역량을 강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경희 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오늘 이 자리에서 제안해준 정책들이 기대보다 실현가능성이 큰 것이라 놀라웠다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에 제안해 볼 것이라는 심사평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