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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제2회 나는 가수다&힐링콘서트 개최

산신각 2022. 7. 5. 11:56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신선교)와 중앙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산시 중앙동민 2회 나는 가수다&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선 8기 제13대 오산시장에 취임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제9대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오산시의원 등이 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24일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3개 팀의 노래경연대회와 통기타·우쿨렐레·난타·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진 중앙동 종합예술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앙동민 노래경연대회인 나는 가수다결선에 진출한 총 13팀 중에서는 대상과 최우수 각1, 우수 2, 장려 2, 인기상 2, 아차상 5팀을 선발했는데, 이중 가수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를 부른 오산동의 이진용씨가 대상을, 가수 윤일로의 월남의 달밤을 부른 오산동 김강수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분들의 난타·통기타·우쿨렐레 공연은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완성된 무대를 보여줬으며, 오산첼리앙상블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통해 여름밤을 물들이는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다.

 

또한, 경연 참가자들을 위해서 신선교 중앙동장과 지역주민 심은섭씨는 기타와 키보드 연주 봉사로 한층 더 완성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광용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동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사 진행을 잘한 것 같아 뿌듯하다앞으로도 8개 단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2&no=36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