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 열리는비전 작은도서관-공연예술단체 위드유컴퍼니, 두 번째 정기공연 ‘화뮤의 두 번째 이야기’ 성료

화성시민들에게 힐링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뮤지컬단 ‘화뮤’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정기공연 ‘화뮤의 두 번째 이야기’를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뮤지컬단은 화성시에서 진행하는 이루리 사업을 통해 열리는비전 작은도서관이 화성시 공연예술단체 위드유컴퍼니와(강사출강협력) 협업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기획을 하고 있는 김현진 강사와 문유경 강사가 제작진으로 참여했는데, 김현진 강사는 “시민들의 열정에 매번 놀라고 감탄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안무감독인 문유경 강사도 “정말 시민들이 이렇게 공연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힐링이고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고 참여 시민들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출연한 시민배우로는 문학훈, 정석은, 김민제, 곽은정, 송애연, 박성미, 이선영 7명이 참여했는데, 김민제씨는 “작년까지 회사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 뮤지컬을 처음으로 하면서 삶의 힘이 됐다”고 공연 참여 소감을 전했고, 지난해부터 참여했다는 박성미씨는 “진짜 매년 계속해서 공연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열리는비전작은도서관 김자종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뮤지컬단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화성시민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많이 할 수 있게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화뮤’ 3기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뮤지컬단 참여 문의:010-7726-5260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7&item=54&no=4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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