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정명근)가 8월 한달 간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칡덩굴 및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최근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왕성하게 번식하는 덩굴류는 하루 최대 30㎝ 자라면서 빠르게 확산해 가로수 등의 수목 생육에 지장을 주고, 도로 사면 및 교통시설물에 줄기를 뻗쳐 안전사고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요 도로 및 생활권 인접도로를 중심으로 10만㎡ 면적의 덩굴류 제거를 위한 예초 및 뿌리 굴취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효과적인 칡덩굴 제거를 위해 상습 발생 지역의 분포 현황을 파악해 매년 지속적인 덩굴 제거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덩굴 제거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로변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경관을 개선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1214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최초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새빛학교’ 설립 추진 (1) | 2023.08.17 |
---|---|
화성시-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화성의과학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 2023.08.17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환경보호에 관한 온라인 청소년 프로그램 ‘ON&ON’ 참여 (0) | 2023.08.17 |
오산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0) | 2023.08.17 |
오산시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 운영 (0) | 202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