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학中, 1학년 대상 ‘뮤지컬로 만나는 독서 여행’ 실시

화성시 동학중학교(교장·박선녀)는 30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로 만나는 독서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폭력의 대표적인 이슈인 왕따와 빵 셔틀 문제를 다룬 청소년 필독 도서 ‘용기 없는 일주일’을 뮤지컬 공연으로 만났다.

 

동학중학교는 ‘서로 존중하며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모토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강화하고 예술을 통한 마음 치유 및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고양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박선녀 교장은 “문화체험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문화체험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학교 안에서 우리의 이기심을 순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가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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