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석초교, ‘육상부’ 창단식 개최

화성시 반석초등학교(교장·권태주)는 30일 반석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학교 운동부 육상부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고태호 화성시 육상경기연맹 회장 및 다수의 체육 관련 임원들이 참석해 축사 및 격려사로 육상부 창단을 축하했다.

 

반석초등학교 육상부는 2023년 4월8일 화성오산교육장배 육상대회에 12명의 학생이 출전해 100m 금메달, 800m 은메달을 획득한 성과에 힘입어 5월10일 35명의 학생이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부로 조직되어 훈련을 시작했다.

 

8월1일 학교운동부 육상부 창단 신청, 육상 지도자를 영입해 체육 특기 학교로 승인받아 준비를 마쳤으며, 30일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총 33명의 선수와 함께 학교 운동부 육상부를 창단하게 됐다.

 

반석초교 육상부 소속 육상선수들은 권태주 교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박선혜 지도교사, 안소연 육상부 지도자(코치)의 지도로 육상 종목들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훈련받을 예정이다.

 

권태주 교장은 “반석초등학교에서 모든 스포츠 종목의 기본이 되는 육상부를 창단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육상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개인이 지닌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개인만의 경쟁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육상부 선수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반석의 육상 꿈나무들이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1367 

화성시 반석초교, ‘육상부’ 창단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