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 ART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미라클렉스 콘서트’가 오는 13일 수요일 오후 3시 안산시 보노마루홀에서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HB ART는 HOPE(희망) BRIDGE(가교) ART(예술)로 희망의 다리를 예술로 연결하는 가교역할의 장애, 비장애 아티스트로 구성된 전문 문화예술 활동 단체다.
문화예술로 세상과 소통하고 내면과 외면을 표현하며 몸에는 장애가 있어도 꿈에는 장애가 없으므로 누구나 삶을 통해 희망을 얻고, 희망을 다시 주는 희망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통합사회와 통합교육의 발맞춰 전문성을 위해 노력하고 개발하고 교육해 장애 예술의 저변 확대와 인식개선을 도모하며, 문화적 소외계층과 사회적약자의 입장에서 비전을 심어주고 대중화를 이끌어내는 등 융성(隆盛)의 시대를 넘어 융평(融平)의 시대를 만드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HB ART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 공연과 평창문화올림픽 공연, 전국 희망 다리 콘서트 및 UN 본부 초청공연, 미국대사관 초청공연, 미군 초청공연 등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 등 국·내외로 활동을 이어가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또한 교육적으로도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의 장애 인식개선콘서트 및 교육 특강 등 맞춤형 교육도 병행하며 전문문화예술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문 예술가들로 구성된 HB ART 소속의 전문 예술가들의 공연들로 최초의 전신 마비 장애인 성악가 이남현 교수, 지적장애 국악인 이지원 이송연(민요자매), 발달장애 바이올린 송우련, 시각장애 색소폰 이예슬, 팝 소프라노 한아름, 일렉톤 김하얀·김미나 등 전문 장애, 비장애 예술가들의 공연과 KBS 장애인 앵커 출신 최국화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표 장애 예술가들의 다양한 장애 유형과 장르로 클래식 국악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의 레퍼토리 구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장애 예술의 음악 세계로 여러분을 무료로 초대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신청은 아래 연락처로 선착순으로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공연문의:HB ART 담당자 010-4667-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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