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23일 궐동천 수질정화활동 전개

산신각 2023. 9. 25. 11:11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이공기)가 지난 23일 오산천 지류천인 궐동천에서 수질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6월 가장천 정화활동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추진하는 이번 수질정화활동에서는 자연보호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궐동천 곳곳을 순회하며,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수질정화활동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공모사업에 참여, 오산천과 그 지류천인 가장천, 궐동천의 수질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공기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오산천과 지류천의 수질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을 더 확장해 오산의 자연을 아름답게 보호해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오산천을 사랑하고 자연보호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오산천 및 지천 등지를 대상으로 정화활동, 생태교란식물 퇴치사업 외에도 꽃동산 가꾸기 사업 힐링의 숲 가꾸기 사업 오산천 불법행위 계도 및 단속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