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 ‘다함께 신명나게 즐기는 아르딤 추석 한마당’ 풍성한 추석 행사 진행

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김현균)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다함께 즐거운 아르딤 추석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다함께 즐거운 아르딤 추석 한마당’은 다양한 후원품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럭키박스 지원, 미라클 보이즈 팝페라 공연, 고은브로의 피아노 연주, 다양한 체험부스로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당사자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아르딤 추석 한마당의 1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미라클 보이즈 팝페라 공연과 발달장애인 쌍둥이 형제 고은브로의 멋진 피아노 연주 공연이 진행됐다.

 

2부 체험부스로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징검다리 봉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자원봉사 활동 및 물품후원을 통해 다양한 지역 단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할 수 있었으며, 명절을 앞두고 다함께 신명나게 즐기는 추석 한마당을 진행했다.

 

장애인 가정으로 지원된 럭키박스는 신동탄지구촌교회, 동탄농협, 부경크린, 삼성,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후원금/품인 유과, 약과, 견과류, 간편식, 오메가3 영양제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했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354가정에게 전달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체험부스를 운영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가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명절행사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참여하신 모든 이용자와 관계자, 봉사단체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화가 더욱 많아져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균 관장은 “가을이 다가온 것을 알리는 가을비가 내리는 날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명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최성은)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1750 

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 ‘다함께 신명나게 즐기는 아르딤 추석 한마당’ 풍성한 추석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