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푸른초등학교(교장·김진숙)는 9월1일부터 10월6일까지 지역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하여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진행했다.
푸른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3년간 대체·축소했던 실기교육을 올해에는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차시의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활동으로는 ▲현장 안전교육 및 재난 대피 훈련 ▲호흡법 ▲기구 생존 뜨기 ▲맨몸 생존 뜨기 ▲구명의 입고 이동하기 ▲랍스터스컬링으로 이동하기 ▲개구리 수영하기 등으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물속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존수영 교육을 마친 푸른초등학교 학생들은 “첫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물속에 들어가며 엄청 긴장했는데, 어느새 물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누워있을 수 있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며, “생존수영 수업을 계기로 혹여나 있을 위험한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나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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