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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극단 ‘앙상블’, ‘제33회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에서 은상(단체상) 등 3관왕 달성

산신각 2023. 10. 11. 14:07

단체상 은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등 3관왕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지난 105일부터 9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 33회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안성지부가 주관한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는 1991년부터 개최된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로 올해 경기도 내 26개 팀이 참가해 5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오산시 극단 앙상블은 고독사로 죽은 사람들의 유품 정리를 통해 삶의 자세를 배워가는 내용의 안락한 유품 정리사(이화정 연출·이난영 작)’라는 작품을 선보인 가운데 단체부문에서 은상을, 소속 단원 김점순씨와 이경남씨가 각각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연출을 맡은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이화정 지부장은 누군가의 고독했을 죽음을 방치한 나와 우리 사회를 돌아보고, 고독하게 죽었을 망자의 마지막이 완전히 고독하지 않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수상의 기쁨까지 안아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111월에 창단한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는 지난 제17회 오산종합예술제에서 맹진사댁 경사마당극을 선보이는 등 매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관내 순수 아마추어 연극예술 발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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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극단 ‘앙상블’, ‘제33회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에서 은상(단체상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지난 10월5일부터 9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 ‘제33회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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