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다원초등학교(교장·윤신기)는 4일부터 12일까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책을 통한 독서 힐링 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음, 감정과 관련 서적 독서 ▲내가 읽은 책의 장면을 캡처 후 손글씨로 따라 쓰는 북 캡처 활동 ▲동화를 들은 후 나의 마음 표현하는 책과 함께 체험하고 힐링하는 북 테라피 활동으로 진행됐다.
윤신기 교장은 “텍스트가 아닌 화면의 움직임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독서 힐링 프로그램은 책 읽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학생들의 성장 및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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