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그룹, ‘APS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기부금 2000만원 전달

경기 사랑의열매(회장·권인욱)는 10월31일 APS그룹으로부터 ‘APS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희광 AP시스템 전무,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임성근 체리플랫폼 과장,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PS그룹의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승용차가 아닌 걷기를 습관화해 탄소를 절감하고,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기부의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ESG실천 활동이다.

 

기부금은 기부플랫폼 ‘체리’를 통해 모금됐으며, 화성시복지재단으로 전달돼 화성시 에코센터 내 수목 보식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APS 그룹은 APS, AP시스템, 넥스틴, 디이엔티, 코닉오토메이션, 제니스월드, APS머티리얼즈, APS리서치, 아스텔로 구성된 그룹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공정 장비, 부품, 재료,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는 중견그룹이다.

 

지난 3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AP시스템 정희광 전무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APS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환경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2151

APS그룹, ‘APS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기부금 2000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