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애인 무료이동 진료 지원’ 진행

산신각 2023. 11. 2. 12:16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2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연계해 화성시 동부권역 거주 장애인을 위한 무료이동 진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분당서울대학교 공공의료사업팀은 가정의학과, 내분비내과, 재활의학과, 안과 4개과 의료진 31명으로 구성되어 화성시 거주 복지관 이용장애인 성인 50, 소아 26명 총 76명을 진료했다.

 

혈액검사, 초음파, 심전도, X-Ray 검사, 안과 검진, 진료, 투약 교육을 진행했으며, 소아 재활 전문진료 부분은 고관절탈구, 척추손상, 재활에 대해 추가 정밀검사와 상담을 지원했다.

 

추가로 정밀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진단서 제공, 장애인 건강주치의를 연계했다.

 

다양한 객관적인 검사와 결과상담으로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향후 치료 방법에 대해 4개의 진료 과목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참여자들은 만족해하며, 스스로의 건강관리와 치료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무료이동 진료 외에도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재활을 위한 유관기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화성시동탄보건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화성의료사, 나래학교의 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복지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이 자생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김현균 관장은 화성시는 입구 유입과 도시개발로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장애인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인구가 늘어 남에 따라 의료 지원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으나 장애인의 의료적 접근은 비장애인에 비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를 위해 복지관에서는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보건의료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최성은)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68&no=42186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애인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2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연계해 화성시 동부권역 거주 장애인을 위한 무료이동 진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분당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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