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3일 이주배경청소년 60명에게 ‘로컬푸드 떡&떡 꾸러미’ 후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여성가족부와 화성시 여성다문화과가 주최하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역지원 사업과 연계해 ‘함께 어울림 행사’에 참여한 이주배경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궁중떡볶이 전통음식 체험을 위한 ‘로컬푸드 떡&떡 꾸러미’를 후원했다.

 

후원꾸러미는 화성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되는 떡볶이떡, 표고버섯, 조선간장 등 11종과 기타 조미료 등으로 구성됐고,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환절기 나기를 위한 위생키트도 전달됐다.

 

후원 꾸러미를 전달받은 화성시 여성다문화과는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안동주민자치회 등의 기관들과 함께 궁중떡볶이 체험을 진행하면서 이주배경청소년 60명과 소통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였다.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박노영 과장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제공해준 ‘로컬푸드 떡&떡 꾸러미’를 통해 한국이라는 낯선 곳에서 생활하게 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해 알게 되고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이사장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심리적인 안정감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행사에 로컬푸드를 후원해 한국의 음식과 로컬푸드에 대해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사회공헌이 지역사회를 포함하여 한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회공헌 복지와 인프라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2454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3일 이주배경청소년 60명에게 ‘로컬푸드 떡&떡 꾸러미’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