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석초등학교(교장·권태주)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홍사용 문예학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1~2학년은 동시, 3~4학년 생활문 작품으로 학급 문집을 만들었으며, 5~6학년은 교육 연극 활동사진과 소감문을 전시했다.
반석초등학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홍사용 문예학교 수업’을 9~10월 두 달 동안 진행했다.
1~2학년 동시 쓰기, 3~4학년 생활문 쓰기, 5~6학년 교육연극 수업이 각 분야의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학급당 10차시씩 이뤄졌으며, 문예학교 수업 후 학생들이 참여한 문예 활동 작품들을 학급 문집, 개별 작품과 사진 등으로 전시했다.
권태주 교장은 “올해 처음 시작된 문예학교 수업과 전시회를 통해 반석초등학교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과 문학적 감수성이 더욱 함양되길 바란다”며, “학년 간 문예학교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반석초교 학생들이 다양한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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