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화성시 박세원 도의원<행감>, ‘인파관리시스템’ 도입 재검토 촉구

산신각 2023. 11. 21. 20:38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5일차 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중운집 지역의 인파관리시스템 도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경기도 인파관리시스템 도입은 2210.29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재난안전법의 사회재난 유형에 인파사고를 추가하고 대응을 위한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안전관리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다중운집 행사시 주체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회재난 대응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인파 밀집대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도입됐다.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는 SKT통신사를 지정했는데, SKT통신사 가입자만 실시간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도 유동인구 밀집도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편향적이다. 또한, 다른 통신사 가입자의 경우 데이터 수집이 불가하고 사고란 예측할 수 없다. 본 의원이 작년에 CCTV를 활용한 인파관리 제안을 했는데, 지금 서울시가 실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매년 통신사 등에 유지비 예산을 지출해 관리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며, 경기도가 자체 개발해 인파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재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79&no=42500

 

화성시 박세원 도의원, ‘인파관리시스템’ 도입 재검토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5일차 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중운집 지역의 인파관리시스템 도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경기도 인파관리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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