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동장·정찬웅)은 지난 17일과 20일 양일간 대림제지 노조위원회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림제지 노조위원회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전등 교체, 씽크대 수리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 지원 가구는 장애인 부부가구로 방에는 오래된 벽지가 훼손되어 있었으며, 부엌의 씽크대가 파손되어 음식 조리와 설거지가 불가능한 열악한 상태로 봉사자들은 방을 새롭게 도배하고 부엌에 페인트칠, 싱크대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강봉주 대림제지 노조위원장은 “수리된 집에서 기뻐하는 장애인 부부를 보며 보람된 시간이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수년간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이러한 집수리 봉사가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1&no=4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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