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다원유치원은 21일 다원초등학교에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시설을 견학하는‘초등학교 교실 방문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원유치원 원아들이 1학년 교실에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담임 선생님은 호랑이인가요? 천사인가요?”, “학교에서 띵동띵동 왜 종이 울리나요?” 등의 질문에 학생들이 답변해 주는 시간을 통해 1학년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안정과 도전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었다.
다원유치원 원아들은 교실 참관을 마치고 오늘 함께 한 시간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유아들이 직접 쓴 편지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한 후 도서관, 강당 등 특별실을 둘러보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홍정희 원장은 “전환기 유아의 성장 발달과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활동으로 1학년의 따뜻한 환대와 관계 형성으로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생긴 것 같다”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유아의 행복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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