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이권재)는 지난 28일 ㈜고고런(대표·한병희)과 ㈜혜림산업(대표·백찬헌)으로부터 싸이클복서 3대(10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성장기 아동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 등에 따른 건강 문제를 우려해 이번 후원에 뜻을 모았다.
㈜고고런의 싸이클복서는 싸이클을 통한 하체 운동과 복싱 운동을 통한 상체 운동이 가능한 전신 운동기구로 시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병희·백찬헌 대표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고런과 ㈜혜림산업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을 잘 전달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고런은 서울시 강남구 소재한 운동기구 전문제조업체며, ㈜혜림산업은 화성시 향남읍 소재의 일반전기 공사업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item=&no=4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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