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3권역 사립작은도서관, 책축제 바자회 수익금(300만원) 자원봉사센터에 전달

화성시 3권역 10개 사립작은도서관은 지난 11월30일 책 축제 체험비와 바자회 수익금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작은도서관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김세제)에 전액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작은도서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개인 후원자의 후원금 100만원을 포함해 2023년 사립작은도서관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사업 ‘2023 책심삼일’과 2023년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이루리 운영지원 사업 ‘2023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바자회’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이다.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된 후원자들의 지원 물품으로 행사 현장에서도 나눔실천 활동이 실현된 행사였다.

 

바자회 물품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원받아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이 천아트, 냅킨아트, 미싱, 매듭공예, 캘리그라피 등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것으로 수익금 전달을 통해 재능기부자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3권역 사립작은도서관 기부금 전달은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전달 기부금은 추후 화성시 관내 어려운 작은도서관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물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 3권역 사립작은도서관은 총 10개로 ▲생각마루작은도서관(관장·정미경) ▲그림자영상작은도서관(관장·김혜란) ▲꽃담작은서관(관장·신성미) ▲샘마을작은도서관(관장·박대열) ▲실로암작은도서관(관장·김영란) ▲봉담아이파크작은도서관(관장·지숙) ▲아름드리작은도서관(관장·박은미) ▲은성작은도서관(관장·권오영) ▲정문작은도서관(관장·최원배) ▲포도나무작은도서관(관장·최용회)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68&no=42699

화성시 3권역 사립작은도서관, 책축제 바자회 수익금(300만원) 자원봉사센터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