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화성시 방교초교, 동아리 북그리너 ‘초록을 담은 보물상자’ 출판기념회 열려

산신각 2023. 12. 7. 15:51

화성시 방교초등학교(교장·양은자) 4학년 북그리너 동아리 아이들이 1년 동안의 글을 모아 책 초록을 품은 보물상자를 출간, 지난달 24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방교초등학교는 온책읽기와 독서활용 교육 등 문화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북그리너 동아리는 화성시 학생동아리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북그리너 동아리는 환경에 관해 배우고 책을 쓰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

 

1년 동안 학생들은 여러 작물을 심고 나누어 먹기, 난각 번호 배우고 동물복지 생각하기, 탄소중립에 대해 알고 캠페인 하기, 자연을 느끼고 시화로 표현하기 등 생태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출간한 도서에는 자연을 닮은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이 그림과 함께 글로 담겨 있다.

 

양은자 교장은 출판기념회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환경을 사랑하고 실천 결과를 책으로 펴낸 친구들이 매우 소중하고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북그리너 동아리를 지도한 김은지 교사는 책에서 깨끗한 환경을 되돌리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나의 실천이 도움이 되기는 할까요?,라고 더이상 묻지 않으렵니다. 다만 어제도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우리 곁에 있는 것을 자세히 바라보자고, 더 사랑하자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북그리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고, 출판을 통해 책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됏으며, 인세 수익은 모두 환경단체에 기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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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방교초교, 동아리 북그리너 ‘초록을 담은 보물상자’ 출판기념회 열려

화성시 방교초등학교(교장·양은자) 4학년 북그리너 동아리 아이들이 1년 동안의 글을 모아 책 ‘초록을 품은 보물상자’를 출간, 지난달 24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방교초등학교는 온책읽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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