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축제

화성역말농악보존회, 16일 ‘화성악동페스티벌’ 반월체육센터에서 무료 공연

산신각 2023. 12. 14. 13:58

화성역말농악보존회와 역말문화회관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화성반월체육센터에서 화성악동페스티벌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 공연은 화성시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 예술 창작공연으로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술의 소통과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09년에 창립된 화성역말농악보존회는 역말농악의 보존과 전승을 통해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의 풍요로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화성악동페스티벌을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성역말농악뿐만아니라 화성시의 특색 있는 지역 예술단체들과 특별 출연자 국악인 박애리·김혜란 등이 메인무대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공연을 선보인다.

 

화성역말농악보존회는 동화리에서 온 강은중 회장의 헌신으로 역말농악의 중심지로서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

 

강은중 회장은 무형유산 보전의 중요한 인물로 손꼽히며, 특히 택지개발로 봉담 마을이 소실됨에 따라 역말농악보존마을의 존폐 위기를 극복했다.

 

그는 학교 강습과 무료 농악전수교육을 통해 전통을 이어가는 데 크게 기여했으, 현재는 역말청소년 연희단을 통해 차세대에 전수하고 있다.

 

역말문화회관, 화성역말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성악동페스티벌화성지역 예술과 문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7&item=54&no=42773

 

화성역말농악보존회, 16일 ‘화성악동페스티벌’ 반월체육센터에서 무료 공연

화성역말농악보존회와 역말문화회관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화성반월체육센터에서 ‘화성악동페스티벌’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 공연은 화성시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 예술 창

www.hs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