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동장·김학모)은 익명의 기부자가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10kg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를 걸어온 80대 어르신은 본인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사양해 익명을 요구하며, “생활이 어려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나눠달라”며 10kg 백미 50포를 보내왔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조용한 기부가 있어 추운 겨울이 한층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선물은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no=4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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