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화성문화원-발안만세시장 상인회, 지역 문화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신각 2024. 1. 12. 13:29

화성문화원(원장·유지선)과 발안만세시장 상인회(회장·송진호)10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발안만세시장을 무대로 화성시 최초 세시풍속축제인 단오풍정을 성황리에 개최한 화성문화원은 지역 축제 육성 및 상권 활성화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점에 주목했다.

 

인구 100만을 달성한 화성시의 시민참여형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두 단체는 공동사업 발굴 및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이날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세계적인 기업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혁신은 선구자와 모방자를 구분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인구 100만을 달성해 특례시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문화를 통한 혁신은 선택이 아닌 시민을 위한 필수다. 시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문화 콘텐츠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진호 회장은 통해 “MOU는 경제적 발전의 모태라고 본다. 이는 구속력은 아니지만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참석해 축사를 전한 박승주 부원장은 가다가 만나서 동무가 된다는 친근한 글귀와 함께 오늘의 협약은 정치·경제·사회가 하나됨을 의미한다며 문화원의 시도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화성지역경제활성화 연구모임 이효정 회장은 문화관광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발안시장이 발안만세시장이 된 것이 제1의 도약이라면, 오늘은 제2의 도약이라고 할 수 있다, 도전과 발전의 기회를 삼은 것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한편, 화성문화원은 100만 화성시의 품격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모색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발안만세지장에 대한 다국적 문화교류 축제 육성과 동시에 문화관광시장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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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원-발안만세시장 상인회, 지역 문화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문화원(원장·유지선)과 발안만세시장 상인회(회장·송진호)는 10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발안만세시장을 무대로 화성시 최초 세시풍속축제인 ‘단오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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