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산시의회 정미섭 의원, 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시의원직 상실

산신각 2024. 1. 29. 11:28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오산시의회 정미섭 의원의 대법원 상고가 기각됨에 따라 오산시의회 정원이 7명에서 6명으로 축소됐다.

 

오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성길용 의장과 전도현, 송진영, 전예슬, 정미섭 의원(비례) 5, 국민의힘 소속에는 이상복, 조미선 의원 2명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정 시의원의 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가 성길용 의장 포함 5명에서 4명으로 줄었고, 이중 전도현 의원이 아들 결혼식과 관련 시민단체의 고소로 경찰 수사가 진행중으로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측은 침체된 분위기다.

 

하루도 잠잠하지 않은 오산시의회가 이번 정미섭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평정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오산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no=4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