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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남 예비후보, 특례시 승격 앞둔 화성시 ‘분시 주장 및 동탄시 독립 공약’우려 및 재고 표명…“실현 불가능한 공약 화성시 4개 선거구 전체해 악영향”

산신각 2024. 3. 13. 09:45

국민의힘 김형남 예비후보(화성 정)11일 국민의힘 공관위에 유경준 의원과 경선 요구 및 재심을 청구한 가운데 한정민(화성을)유경준(화성 정) 후보가 공동으로 내세운 화성시 분시를 위한 동탄시 독립 공약에 대해 우려와 재고를 포명했다.

 

김형남 예비후보는 화성시는 100만 인구 돌파로 이제 내년이면 화성특례시 승격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화성특례시의 비전은 동탄과 화성시민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언론보도에 따라 유경준 후보가 1호 공약으로 화성특례시 승격을 걷어차고 동탄시를 독립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강남지역에서 선거철에 갑자기 내려와 화성시와 동탄신도시의 현실을 잘 모르고 급조된 공약으로 인한 선거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행정구역을 조정하는 것도 어려운 일로 화성시에서 아예 동탄만 떼어서 동탄시로 독립시키겠다는 것은 화성시정 선거구가 동탄신도시만의 선거구도 아니며, 반월동도 화성시정 지역구며, 동탄시를 독립하겠다는 주장에 대해 화성시 반월동 주민들이 납득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김형남 예비후보는 더 심각한 것은 홍형선 후보(화성 갑)도 화성특례시 승격을 걷어 차고 화성시 서남권과 동탄, 동부권을 분할 분시하자고 주장했다는 사실이라며 인구밀집지역인 동탄에서 화성시장을 만든다는 이유로 서남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분시까지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진단과 처방이 잘못된 것으로서 화성 서남권 주민들의 민심까지 대거 이탈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화성시의 균형발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역간 갈라치기 정치는 결코 민심을 얻을 수 없다면서 균형발전과 도시 경쟁력 재고는 특례시를 쪼개어 작은 도시 2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김포고양을 서울에 편입하는 것처럼 메가시티로 가는 것이 해법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홍형선 후보(화성 갑)의 화성시 분시 주장과 맞물려 한정민유경준 동탄 투톱의 동탄시 독립 공약까지 화성시 갑4개 선거구에서 모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는 것 같다는 것.

 

김 예비후보는 총선을 앞두고 좋은 공약을 내세워도 부족할 판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앞다투어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걷어차고 화성시 분시, 동탄시 독립 주장 등 자살골 공약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한정민 후보야 정치신인이라 몰라서 그럴 수 있다손 치더라도 유경준 후보는 KDI 출신 책임있는 공당인 국민의힘 현역 의원으로 그래서 정치신인 한정민과 동탄초보 유경준 투톱이 더욱 불안하고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43578

 

국민의힘 김형남 예비후보, 특례시 승격 앞둔 화성시 ‘분시 주장 및 동탄시 독립 공약’우려 및

​국민의힘 김형남 예비후보(화성 정)가 11일 국민의힘 공관위에 유경준 의원과 경선 요구 및 재심을 청구한 가운데 한정민(화성을)․유경준(화성 정) 후보가 공동으로 내세운 화성시 분시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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