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30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경기도화성오산교육장배 육상대회 초등남자부(80m)에서 기산초등학교 3학년 김다온 학생이 1위와 0.06초 차이로 아쉬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김다은 학생은 화성오산교육장의 격려와 함께 시상대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며 대회 수상의 기쁨을 맛보았다.
김다은 학생은 “아깝게 1등을 놓쳐서 많이 아쉽지만 형광색 스파이크신을 신고 드넓은 트랙을 달릴 때 너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았고, 내년에는 결승전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육상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위축되었던 스포츠활동 및 체육활동의 기회를 주고, 학교 학생들의 육상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체력증진 및 생활체육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넓은 트랙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행복하고 가슴 뿌듯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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