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이상복·조미선 오산시의원, 오산도시공사 설립 조레안·동의안 통과 촉구 입장문 발표

산신각 2024. 4. 26. 12:17

국민의힘 이상복·조미선 오산시의원은 26일 제284회 임시회 회기 중 오산도시공사 설치 관련 동의안 및 조례안이 당파를 초월해 지역발전을 기치로 단일대오 속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집행부는 지난 202010월 오산시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산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2년 가까이 추진해왔지만 민주당 시의회 원들이 도시공사를 출범 또는 운영 중인 타 시·군에 대한 벤치마킹 필요성을 강조, 시민 중심 거버넌스 민관거버넌스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집행부 모두 공감을 표하고 응했지만, 지난 424일 개최된 오산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2건의 조례안이 다시 보류된 상태다.

 

국민의힘 오산시의원들은 이번 회기 조례심사특위에서 또다시 보류된다면 오산 미래발전의 열차 또한 멈춰서고야 말 것이라며 민주당 시의원들의 요청으로 시작된 민간거버넌스는 3차례의 회의 결과 다수의 참가자들이 도시개발 전문인력을 동반하는, 오산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조직으로서 오산도시공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일각에서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는 타당성 조사 또는 지표 현실화 여부와 관련해 운암뜰 도시개발프로젝트의 경우 담당하고 PFV 업체가, 세교1터미널부지 활용의 경우 시청 담당부서에서 각각 지표 현실화 또는 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라는 설명을 집행부로부터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주당측이 우려하고 있는 오산도시공사의 방만경영, 채용비리, 재무건전성 등에 대해 십분 공감하고 존중하는 바이며, 도시공사는 의회의 감사대상으로 의회 차원의 감시와 견제, 행안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경영평가를 통해 관리 가능하며, 신규사업 추진 시,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거치고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하므로 법적, 제도적 견제장치는 충분하다고 보여진다고 타당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민주당 시의원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져 민관거버넌스가 3차례 회의를 통해 마무리됐고, 각종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지표 현실화도 이뤄지고 있는 만큼 더 이상 조례안 처리를 늦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오산도시공사의 첫 사업이 될 운암뜰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 최고 핵심사업으로 떠오른 오산도시공사 설립에 대해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측의 협조 가능성에 대해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44047

 

국민의힘 이상복·조미선 오산시의원, 오산도시공사 설립 조레안·동의안 통과 촉구 입장문 발표

국민의힘이상복·조미선 오산시의원은 26일 제284회 임시회 회기 중 오산도시공사 설치 관련 동의안 및 조례안이 당파를 초월해 지역발전을 기치로 단일대오 속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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