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문시초등학교-병설유치원, 다름이해교육 ‘샌드아트 공연’ 관람

오산시 문시초등학교(교장·조진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하고자 다름이해교육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26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강당을 꽉 채운 가운데, ‘바람 부는 날’과 ‘디노와 토토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된 2편의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샌드를 만지고 그릴 수 있는 참여의 기회까지 마련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다름이해교육 공연을 통해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식이 형성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 문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공동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다름이해교육을 통해 유·초 이음교육을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조진수 교장은 “다름이해교육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가 다양성을 인정하며, 더불어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된 시간”라고 밝히며,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만드는 이음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8&no=44052

오산시 문시초등학교-병설유치원, 다름이해교육 ‘샌드아트 공연’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