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예문화관,‘2024 평화생태 프리마켓’ 성료

맥간·

섬유·도자·레진 등 공예품 판매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화성시공예문화관이 주관한 ‘2024 평화생태 프리마켓’이 2023년 10월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해를 맞이했다.

 

평화생태 프리프리마켓은 우리 공예품과 지역의 농수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어울려 진행하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해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 내 화성시 공예문화관 앞에서 운영되며, 상반기 하반기 2회로 진행된다.

 

올해는 라탄, 섬유, 주얼리, 석고방향제 등 새로운 공예 품목 참여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DIY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지역 농수산물은 우정읍 생활개선회를 비롯 매향 1,2,3,4,5리 부녀회가 참여해 직접 채취한 수산물로 만든 싱싱한 젓갈, 생선류와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들기름 등을 판매했다.

 

또한, 직접 재배해 담근 복분자 담금주 키트와 잼, 수제 청등도 판매해 직접 맛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화성의 무명가수들이 자발적 참여로 열창하며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며, 평화생태 프리마켓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화성시공예문화관 김은자 관장은 “본 프리마켓이 매해 새로운 공예품을 선보이고 지역 농수산물의 판매율도 높아져 점차 늘어나는 방문객 수와 공예인의 참여로 더욱 활성화해 지속적으로 운영, 지역 내 대표 문화행사로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본 프리마켓은 6월16일을 끝으로 상반기 행사를 마무리하고 10월 중에 하반기 알미락 축제와 연계한 프리마켓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7&item=161&no=44826

화성시 공예문화관,‘2024 평화생태 프리마켓’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