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화성시 이진형 도의원, 접경지역 빈집 정비율 개선 위한 효율적인 대책 마련 촉구

산신각 2024. 6. 20. 11:06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17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접경지역 빈집 정비율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진형 의원은 접경지역 빈집 정비사업 추진과 관련, “김포시와 포천시의 사업 진행률이 타 지역에 비해 낮아 사업 진행 실태 점검 및 적극적인 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도의 빈집 정비사업을 인구소멸 정책과 연계하는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의원은 빈집 철거 후 토지가 나대지 등 비사업용 토지로 전환되면 소유자들은 철거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고, 쓰레기 방치 등 환경적인 문제점도 발생한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빈집 정비와 함께 사후 사업용 토지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빈집정비 수요가 적은 지역의 원인분석 및 수요에 대한 전수조사와 추진상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소외되는 시·군이 발생하지 않도록 광역차원의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79&no=44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