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화수초교, ‘다가치 화성탐사대’ 전공항에서 요트체험활동 실시

화성화수초등학교(교장·박종혁)는 6월21일 다양한 형태의 체험활동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다가치화성탐사대’를 통한 전 학년 요트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화성시 전곡항 케이블카 서해랑 케이블카 체험과 대형요트를 타고 전곡항 앞바다를 항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전교생 30명의 화수초등학교는 그간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이 위축된 시기에도 학부모와의 의견 교환과 조율을 통해 학생들의 외부 체험 기회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왔다.

 

화성화수초등학교는 올해는 새로운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가치화성탐사대’ 요트체험활동을 신청했으며, 소규모 학교의 특징을 살려 안전(전 교사가 참여하는 학생 지킴)하고 효과적인 체험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사들의 협력적 논의를 진행했다.

 

박종혁 교장은 “학교와 학부모가 상생을 위해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 안전, 효과성의 세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으며, 화성시가 가지는 해양 접근성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인프라 접목을 통한 새로운 체험활동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화성화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44984

화성화수초교, ‘다가치 화성탐사대’ 전공항에서 요트체험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