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송중학교(교장·권순백)는 일본 효고현 하마와키중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반송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일본문화연구반 학생 33명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비실시간 및 실시간으로 일본 학생들과 서로의 문화를 탐구하고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영상 교류 ▲편지 쓰기 ▲컬처박스 교환 ▲온라인 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23일 실시간 교류에서는 Zoom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본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일본의 10대들의 또래 문화를 알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백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교과 수업이나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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