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 ‘제13회 화성시 공예 3세대 어울림展’ 8일까지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

맥간·칠기·섬유·재생종이 등 다양한 공예품 전시와 공예 체험프로그램 운영

 

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이사장·최중부)이 주최하고 화성시 공예문화관이 주관하는 ‘제13회 화성시 공예 3세대 어울림 展’이 5일부터 8일까지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 효행로 212) 2층 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주최측은 청소년부터 청년, 성년, 노인 또한 다문화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공예를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특별한 전시회라고 전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맥간(麥幹)·칠기·한지·섬유·비즈·주얼리·재생종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품 관람뿐 아니라 맥간·한지·비즈·재생종이 공예분야의 체험행사가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공예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화성시 공예문화관 관장은 “다양한 작품 속에서 보릿대의 금빛 반짝임과 정교함에 관심을 두는 시민들이 맥간 공예분야에 생소함을 느끼면서도 전통 맥간 공예에 관한 관심을 두는 모습을 보면서 화성시 지역 특화 공예인 맥간 공예를 많이 알릴 좋은 기회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 최중부 이사장은 “화성시 인구 50만명 돌파한 해 시작한 공예 3세대 어울림 전이 2024년 100만 화성시가 되어서도 이어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천연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드는 공예 감수성과 창의력을 길러내는 것이 공예이고, 이러한 공예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공예 가치를 높이고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7&item=54&no=46036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 ‘제13회 화성시 공예 3세대 어울림展’ 8일까지 화성시민대학에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