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오산시 수청초교 오카리나동아리, 물향기수목원에서 가을 오카리나 버스킹공연 선보여

산신각 2024. 11. 18. 10:27

오산시 수청초등학교(교장·이명주)는 지난 13일 물향기수목원 내 숲속 쉼터에서 수청초등학교 오카리나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하는 오카리나 버스킹공연을 선보였다.

 

3·4학년으로 구성된 오카리나동아리 학생들은 허수아비 아저씨, 작은 별 2중주와 같은 오카리나 곡을 시작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가을길 2중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애니메이션의 OST로 잘 알려진 언제라도 몇 번이라도곡 등 우리에게 친근하고 아름다운 곡을 오카리나로 연주했으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난 네가 언제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창작곡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물향기수목원은 단풍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여 가족 단위 수목원 방문객과 대학생 등의 단체 관람객이 많아 짙어져 가는 가을과 어울리는 오카리나 선율에 모두 행복한 오후를 보냈다.

 

수청초등학교는 물향기수목원과 가장 인접해 있는 학교로 최근 물향기수목원과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문화예술 및 생태프로그램을 시도해 갈 계획이다.

 

이명주 교장은 앞으로도 인간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생태와 교감하며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은 AI첨단 미래사회에서도 그 중요성이 간과될 수 없다,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8&no=46143

 

오산시 수청초교 오카리나동아리, 물향기수목원에서 가을 오카리나 버스킹공연 선보여

오산시 수청초등학교(교장·이명주)는 지난 13일 물향기수목원 내 숲속 쉼터에서 수청초등학교 오카리나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하는 오카리나 버스킹공연을 선보였다. 3·4학년으로 구성된 오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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