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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프로 진출 확정

산신각 2025. 1. 13. 20:03

축구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합류하며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화성특례시(시장·정명근)는 지난해 1129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화성FC2025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된 데 이어,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성FC2013년 창단한 이후 K3리그에 출전, 2023년부터는 본격적인 프로리그 진출을 추진해왔다.

 

특히, 2023년 우승과 2024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으며, 2023년과 2024K3리그 관중 수 신기록 수립 및 최다 관중상 수상으로 프로 진출의 경쟁력을 갖췄다.

 

, 프로리그 진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조직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개최 지역 장안대학교와 협업한 프로 추진 학술세미나 개최 학교 방문 프로그램 스쿨붐업 27회 운영(2000여 명 참여) 등이다.

 

화성FC는 프로리그 초대 감독인 차두리 감독의 지휘 아래 2025K리그2 13개 구단과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화성FC 구단주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화성FCK리그2에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화성FC가 지역사회의 하나의 구심점으로서 104만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단으로 성장하고, 화성특례시가 축구특례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60&item=&no=46515

 

화성FC,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프로 진출 확정

‘축구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합류하며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화성특례시(시장·정명근)는 지난해 11월29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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