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성특례시,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 1단계 상업 운전 개시...시간당 19.8MW 생산

산신각 2025. 1. 31. 15:08

화성특례시(시장·정명근)가 양감면 송산리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화성양감연료전지1단계(19.8MW)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산 전력은 시간당 19.8MW로 연간 생산량은 166.5GW, 이는 매달 약 250kWh의 전력을 소비하는 화성시 55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시는 20234월 한국플랜트서비스, SK에코플랜트, 삼천리와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양감면 송산리 소재 시유지 2197m24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를 2단계에 걸쳐 추진해왔다.

 

지난해 1화성양감연료전지’ 1단계 공사가 착공된 후 1년여 만에 상업 운전이 시작됐다.

 

생산된 전력은 향후 20년간 한국전력에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전력 수요가 높은 화성시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화성시 전력 자립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까지 모두 완공되면 약 93000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 대비 연간 23만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가 2단계까지 무사히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충으로 탄소중립실현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item=35&no=46657

 

화성특례시,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 1단계 상업 운전 개시...시간당 19.8MW 생산

화성특례시(시장·정명근)가 양감면 송산리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화성양감연료전지’의 1단계(19.8MW)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생산 전력은 시간당 19.8MW로 연간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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