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어르신 위한 인문학 강좌 ‘행복한 노년의 삶에 대하여’ 실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탄하스님)은 25일 동탄 산돌감리교회 황창진 목사를 강사로 복지관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행복한 노년의 삶에 대하여’를 실시했다.

 

인문학 강좌는 삶의 지혜와 마음가짐에 대해 깊이 있게 통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문학 강좌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와 수필을 속 이야기를 통해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줄 때 나도 행복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크게 공감했다”고 말했다.

 

황창진 목사는 “행복이란 나 혼자 할 수는 없다”며, “행복의 조건은 차이를 넘고, 이웃의 선행을 기억하고, 이웃을 배려하며 칭찬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관장 탄하스님은 “인문학을 주제로 종교를 넘어서는 다양한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앞으로의 삶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2월 불교를 시작으로, 3월 기독교, 4월 천주교 등의 3대 성직자를 모시고 인문학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며, 다음 인문학 강좌는 4월29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47117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어르신 위한 인문학 강좌 ‘행복한 노년의 삶에 대하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