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특례시,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 8개 회사 선정

산신각 2025. 3. 26. 13:24

화성특례시(시장·정명근)가 미래 첨단산업인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은 동탄테크노밸리와 향남제약단지 등에 위치한 국내 유수의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해 미취업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연계형 인턴사업이다.

 

선정된 참여기업은 총 8개 기업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4개 기업(명문제약(), 우진비앤지(),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4개 기업(()엠에이케이, 유에스티, 티티에스, 피에스케이())이며, 화성특례시는 오는 4월 중 이들 기업과 직무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직무현장실습에 배치될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17일부터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교육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으며, 421일부터는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교육기관:화성산업진흥원)’ 교육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무교육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은 총 8개 참여기업에 배치되어 3개월 간 직무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되며, 이들의 인건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3명의 청년이 직무현장실습에 참여했고, 그중 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얻었다올해도 젊은 인재 육성을 통해 청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기업의 우수 인재 발굴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95&no=47123

 

화성특례시,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 8개 회사 선정

화성특례시(시장·정명근)가 미래 첨단산업인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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